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include(틀:올림포스 12신(김전일 37세의 사건부))] || [[파일:Sanae Aso1.png|width=200]] || '''"그래, [[김전일]] 씨. [br]앞으로는 중요한 증거를 남기지 않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죠. [br] 덧붙여서 당신들에게 남긴 증거도 모두 처리할거야.[br] 여기서 [[김전일|너희]] [[하야마 마린|두 명]]을 모두 쳐죽여서 말이지!"''' || ||<#0078FF><:>'''{{{#white 이름}}}'''||<#93DAFF> '''[[아소 사나에]]''' || ||<#0078FF><:>'''{{{#white 나이}}}'''||<#87CEFA> 27세 || ||<#0078FF><:>'''{{{#white 신분}}}'''||<#93DAFF> 간호사 || ||<#0078FF><:>'''{{{#white 살해 인원수}}}'''||<#87CEFA> '''2명 + α'''[*A 이번 사건에서만 2명을 죽였으며, 그 이전에도 살인 경력이 있다고 했으니 2명보다 더 죽인것은 확실한 셈. 신문에서는 무려 '''수십명 이상'''을 죽인 의혹을 받았다. 일단 몇 명을 죽였는지는 미지수고, 그의 마수를 벗어난 사람이 더 있었을 가능성을 감안해 이렇게 표기한다.] || ||<#0078FF><:>'''{{{#white 살해 미수 인원수}}}'''||<#93DAFF> '''3명 이상'''[*A 이번 사건에서만 2명을 죽였으며, 그 이전에도 살인 경력이 있다고 했으니 2명보다 더 죽인것은 확실한 셈. 신문에서는 무려 '''수십명 이상'''을 죽인 의혹을 받았다.]: [[김전일]], [[하야마 마린]], 오노즈카 테츠야[* 본인의 "타겟"인지라 사실상 살해하려고 했다.] || ||<:><#0078FF>'''{{{#white 그 외의 죄}}}'''||<:><#87CEFA> '''보험금 살인''' || ||<#0078FF><:>'''{{{#white 괴인명}}}'''||<#93DAFF> [[파일:attachment/c0090169_4eb9fb6a815a8.jpg]] [[에릭(오페라의 유령)|제4의 팬텀]] || ||<#0078FF><:>'''[[올림포스 12신(김전일 37세의 사건부)|{{{#white 올림포스 신}}}]]'''||<#87CEFA> [[아르테미스]] || ||<#0078FF><:>'''{{{#white 동기}}}'''||<#93DAFF> '''돈[* 사실상 모든 근원이 되는 동기.][br]방해물 제거[* 사쿠라자와 카에데 한정.][br]입막음[* 스즈키 미노루, [[김전일]](미수), [[하야마 마린]](미수) 한정.]''' || 켄모치가 말한 2년 전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인물은 바로 이번 사건의 범인이었던 아소였다. 그녀는 예전에 '''[[엄여인 보험 살인사건|연인들을 차례로 죽여 사망보험금을 탄 혐의]]'''를 받고 있었고,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이유도 사실은 새로운 먹잇감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하여 목표로 한 사람이 바로 오노즈카 테츠야였다. 자영업을 하는 데다가 순박한 성격 때문에 그의 재산을 노리기가 쉬울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 하지만 오노즈카가 그만 카에데와 서로 호감을 보이고 커플 성립 직전까지 가자[* 그래서인지 나중에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사쿠라자와의 시신이 발견되자, 오노즈카는 사쿠라자와가 자신의 짝이 아니었는데도 유독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 것도 단순히 사쿠라자와의 사교성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오노즈카와 단기간에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걸 나타내는 증거였다.] '''그냥 원한도 뭣도 아닌 방해물이라고 생각하여 카에데를 죽여버린 것이다.'''[* 카에데가 담력테스트용 카드에 오노즈카를 적은 것을 보고 범인이 '''얘는 확실히 죽여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방해물이라 제거하려는 목적도 있었고, 겸사겸사 살인사건을 이용한 [[흔들다리 효과]]를 노려 오노즈카에게 대쉬하기 더 쉽게 만들 생각도 있었던 듯. 실로 [[싸이코패스]]스러운 생각이다.] 또한 스즈키를 죽이려 한 이유는 스즈키가 아소의 전 연인들 중 하나라 자신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아소의 살의를 눈치채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모종의 방법으로 아소에게서 탈출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운없게도 다른 짝을 찾으러 간 이벤트에서 아소와 다시 만나버리고 말았다.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서로가 사귀던 때와는 외모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사실 스즈키는 매우 뚱뚱하고 못생겼던 인물이었으나 아소와 헤어지고 난 뒤 다이어트 등으로 환골탈태한 것. 켄모치가 말한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 인물은 바로 스즈키였던 것이다. 사실 아소도 과거에 매우 뚱뚱하고 우락부락한 외모를 지녔던 인물로, 유도부에 몸을 담고 있고 중량급 유도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던 유도 선수였다.[* 실제로 작중에서 가운을 유도 도복 입듯이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살만 뺀 스즈키와 달리 아소는 성형수술까지 받아 완전히 환골탈태한 수준에다가, '아소'란 성도 보험사기를 위해 결혼한 다른 남자의 성을 따른 것이라 스즈키 쪽에선 '사나에'라는, 일본에서 흔하다면 흔한 이름을 빼면 과거에 사귀던 그녀임을 추측할만한 근거가 부족했다. 그나마 뭔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낀건지 그녀의 거동을 힐끔힐끔 거리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 정도. 하지만 유일하게 '''가슴에 있는 [[점(신체)|점]] 2개'''가 둘이 동일인물이란 증거가 되었다. 김전일의 실수로 아소의 상반신이 완전히 노출되는 우연한 사고 덕분에 가슴의 점이 노출되었는데, 스즈키는 그녀와 연애하던 시절부터 이 점에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가슴의 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었고, 그때부터 그녀가 자신이 알던 아소 사나에란걸 의심하게 된다. 이후 사쿠라자와 카에데가 교살당한 시체를 보고 아소의 범행임을 눈치챔과 동시에 그녀가 과거에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나에였음을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아소 역시 스즈키의 정체를 쉽게 눈치채게 된다. 스즈키도 외모가 과거와 달라졌지만 이름까지 개명하지는 않았고, 이름 자체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흔한 성씨 [[스즈키]]+역시 흔한 이름에 드는 [[미노루]]라는 흔한 조합이라 아소도 처음에는 의심하지 않았으나 유난히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것을 보고 과거에 타겟으로 삼았었던 그임을 확신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아는 그가 계획에 방해가 될거라 판단했는지 결국 죽이고 만다. 이후 범인을 밝힌 김전일과 마린을 절벽까지 몰아넣어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좋은 타이밍에 아케치가 자위대 헬기를 타고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하고 체포된다(이때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압권). 체포된 이후 조용히 있어도 모자랄 망정에 감방에서 심문하러 온 경찰들에게 신난듯이 웃으며 자신이 노리는 먹잇감들의 타입을 떠들어대며[* 1. 부자이고, 2. 성격은 좋지만 여자 경험은 적다, 3. 신변에 문제가 생겨도 의심할만한 가족이 없다. 이 세가지 조건이 자신이 노리는 남자의 자격이라 한다. 이번 리조트의 참가자 중에서는 오노즈카가 이 조건에 부합했다.] 자신의 범행을 주절주절 자랑하고 다녔다. 김전일의 범인 중에서도 역대급 싸이코 기질을 보여준다.[* 그러나 너무 입이 가벼웠던 탓에 아케치에게 자신이 타카토의 제자라는 것까지 까발리면서 죽음을 자초한다. 이번 사건에서 타카토가 오랜만에 진범을 죽게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이전처럼 예술범죄를 망쳤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아소가 발설하면 곤란한 사실까지 죄다 말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숙청 및 입막음을 위한 것. 자신이 타카토의 여제자란 것만 숨겼어도 타카토의 부하들 손에 죽진 않았을 텐데 자업자득.] 김전일 시리즈에서 드물게도 '''동정의 여지가 없는 완전한 악인'''이 범인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실제로 김전일의 [[아치 에너미]]이자 [[범죄 코디네이터]]인 [[타카토 요이치]]조차도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벌였던 사건은 충분히 가질 법한 원한에 의한 복수극이었다. 첫 살인을 저질렀던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의 일 또한 타카토 본인은 어느정도 피해자에 가까웠던 입장이었다.] 김전일 본인부터 그동안 봐온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었던 범인들과는 달리 이번 범인은 상당히 심플한 유형이라고 단언했을 정도. 이 에피소드의 범인은 불우했던 과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던 것도 아닌데 죄없는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죽여버렸을 뿐이다. 가장 비슷한 범인을 들자면 사건 이전에도 몇 차례 살인을 저질렀고, 사익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 [[게임관 살인사건]]의 범인과 비슷하다. 우연이겠지만 이름도 사나에로 똑같다.[* [[게임관 살인사건]]의 범인의 범행 동기는 빚보증을 잘못 선 딸을 위해 딸의 아버지인 이혼한 전 남편의 유산을 물려줘서 딸의 빚을 청산시키기 위해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나 딸의 어려운 생활이 피해자들 잘못인 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라면 무고한 다른 이들은 죽어도 좋다'는 동기 역시 사(私)의 범위가 약간 확장되었을 뿐 '''사리사욕에 매몰된 이기적 행동인 건 부정할 수 없다.'''][* 다만 게임관 살인사건의 범인은 앞에서 서술했듯이 김전일 세계관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고 그래도 마땅한 범인인 것은 맞지만 연행될 때 딸에게 했던 말을 보면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려던 것은 과거에 자신이 힘든 일을 겪은 것에 대한 반발 심리와 딸이 추악한 범죄자에 불과한 자신에게 정을 떼게 하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해진 것에 가깝지 범죄행각이 밝혀진 뒤 연행될 때 딸에게 했었던 말을 보면 최소한 그나마 자신의 범죄 행동이 죄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과거의 저지른 범행[* 심지어 과거에 저지른 범행으로 둘을 비교한다고 해도 게임관 살인사건의 범인은 난리통에서 얼떨껼에 실수로 저지른 우발적 살인과 죽은 사람의 얼굴로 성형한 것을 보고 수상함을 눈치채고 돈을 요구하며 자신을 협박한 성형외과의사를 입막음을 위해 죽인 것 살인죄 2건이지만 아소 사나에는 과거에도 불쌍한 사연 없이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계획적인 많은 살인을 저질러 왔고 수십 명을 살해한 의혹이 있을 정도이기에 범죄 스케일부터가 심히 다른 편이다.]은 몰라도 사건 당시에 저지른 범행의 경우에는 만일 딸이 상당한 거액의 빛을 안고 있지 않았다면 아예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기에 아무런 불쌍한 사연도 없이 단순히 자기 탐욕을 채우기 위해 돈에 미쳐 범행을 저질러 왔었던 아소 사나에보다는 그나마 약간 참작과 동정여지는 있는 편이다.][* 게임관 살인사건의 범인은 아소 사나에와 유사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범행 동기 등을 정확히 따지고 본다면 자신의 탐욕을 위한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것이 아니라 딸의 빛을 청산하고 싶다는 일종의 일그러진 모성애로 인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서 정확하게 따진다면 아소 사나에보다는 오히려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의 범인과 더 비슷하다.] 단순히 죄만 놓고 본다면 보험사기를 목적으로 배우자를 여럿 갈아치우며 살해하기까지 한 [[암흑성 살인사건]]의 피해자와도 공통점이 있다. 37세 사건부의 시작을 끊는 '''첫번째 사건'''의 범인이 이런 인물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사건들도 고등학생 시절과는 상당한 온도차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각 시즌을 시작하는 에피소드들이였던 이전 오페라 극장 시리즈 에피소드들과도 상당히 비교된다.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은 역대 최고의 명작까지는 아니지만 밸런스가 아주 잘 맞고 살해 동기도 나름 처절한 쪽이였던 편이고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역시 밸런스가 잘 맞는데다가 살해 동기가 상대적으로 덜 처절한 시즌 2의 에피소드들 중에서는 [[켄모치 경부의 살인]]과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와 함께 가장 처절한 쪽이다. 하지만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은 '''[[그런거 없다]].'''] 무엇보다 소년지에서 청년지로 연재처를 옮긴만큼 독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서 좀더 현실적인 타입의 범죄자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 그나마 [[타워맨션 마담 살인사건|다음 사건]]은 성인추리물 답게 약간 속물적인 부분은 있었지만 동기 자체는 '원한에 대한 복수'가 메인이 되면서 소년탐정 시절부터 봐온 독자들이 이해할만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범인이 이런 단순한 뒷배경인 점이 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서인지, 이후 사건들부터는 모두 17세 김전일 시절처럼 처절한 동기를 가진 범인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김전일에게 다른 방향으로 천재 같았다고 인정받았는데,[* 그 때문에 사건 해결편에서 범인을 앞에 두고서 김전일이 이 범인은 정말로 천재적이라고 말하자, 범인이 "뭐야, 이거? 칭찬하는 건가...?"라고 속으로 의아해 하는 개그가 연출되기도 한다.] 이 사건이 계획된 범행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살인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그 타겟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이 아니라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조건에 부합했던 오노즈카였다.] 바로 그 자리에서 죽여야겠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완전범죄를 성립시키며 죽이기 위해 즉흥적으로 트릭을 짜내며 일으킨 사건이기 때문이다. 여지껏 김전일이 맡은 사건 중에서도 이런 경우는 꽤 드물었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되어 이를 은폐하고자 시도한 경우는 많다. 다만 범행 예정이 없었다가 그 자리에서 갑자기 동기가 생겨나서 즉흥적으로 완전범죄를 계획하고 살인을 시도한 경우는 전례가 없다.] 김전일은 범인이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살인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로 짧은 시간에 이렇게 치밀한 트릭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정도로 추측했는데, 켄모치 경부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단시간에 트릭을 짤 수 있었던 데에 다른 이유가 있었던 모양. 그리고 그 이유는 [[타카토 요이치|에피소드 결말에서 밝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